발리 가족여행_3일차_몽키포레스트, 우붓 숙소, 그랩배달, p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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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_07][아이와 발리] 1일차_인천 발리 가루다항공(사전 체크인,좌석,)전자비자, 우붓 에어비앤비

2025.08.26 - [아이와 세계속으로🌏] - [2025_07][아이와 발리]2일차_우붓 정글뷰 풀빌라, 그랩, 헤어브레이딩, 우붓왕궁

[2025_07][아이와 발리]2일차_우붓 정글뷰 풀빌라, 그랩, 헤어브레이딩, 우붓왕궁

 
3일차 여정이에요.
여전히 우붓이었고, 이날은 몽키포레스트와 우붓시내 코스를 계획했어요.
몽키포레스트는 남편과 저는 와본적 있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서 당연 또가야겠죠?ㅎ
 

1. 숙소_조식

침대에서 밖을 보는데 너무 이쁜거에요.하..정말 잘 골랐다..ㅎㅎ 또 생각했답니다.^^
우붓은 정말 나무가 많아서 습해요.
여름 건기였는데도 밖에 널어놓은 수영복들이 잘 안말랐어요.
저는 발리는 건기에만 갔어서 우기는...더..습하겠죠?
저희가 여행갔을때가 7월 중순이었는데 바로 그 전 주 까지도 비가 엄청 많이 왔었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저희는 비는 못봤답니다.

아직 자고있는시간에 혼자 나와서 영상을 찍었는데, 하. 너무 고요하고 좋았어요:D
 
 

숙소에서 본 뷰

 

조식은 메뉴가 4개에서 고르는거였나..
그래서 보통 저희는 요거트볼, 토스트. 이렇게 각각1개씩 시켜먹었던거같아요.
과일주스는 수박주스로^^ 
호텔을 이용하면 편한게, 아침식사부분도 크잖아요. 나가서 해먹거나 아침마다 사먹기도 귀찮구.
그런데 에어비엔비임에도 조식을 준다는건 엄청 장점이었어요!
아이들과 아침걱정을 안해도 된다는점. 게다가 무료라는점^^ 
 

2. 몽키포레스트 (1회차)

카페에서 보다보니, 몽키포레스트에서 크고 작은 사고들이 종종 있었더라구요. 그래서 걱정되어 고민하긴 했는데,
예전 기억이 너무 좋았어서, 아이들데리고 가기로 했답니다.
저희는 일단 아침일찍 갔어요. 거의 오픈런 수준?ㅎㅎ(9시 좀 넘어서)
주말이어서,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요.
1회차라고 한건...ㅎㅎㅎㅎ 다음날 또 갔거든요 ㅎ아이들이 가고싶어해서^^;;;
입장료는 현장결제 했어요! 트레블 카드로~
 
팁: 아이들과 방문이라면. 오전일찍이 좋은 듯해요. 관광객도 많이없고 여유롭고, 원숭이들도 순했어요. 과한 자극이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 당연, 먹을것을 들고가거나, 손에 들고다니는건 안되요! 
 

 
 
포레스트 이름답게 엄청 정글느낌 많이 납니다. 크기도 크고, 온통 초록초록해서 산책만해도 풍경이 멋있더라구요!
원숭이들이 사납다고 해서 걱정많이했는데, 은근히 원숭이를 괴롭히는? 약올리는? 사람들이 종종있었어요!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았어요.ㅠㅠ 
 
아주 작은 새끼 원숭이들도 있고.! 아이들도 처음엔 겁내하더니, 재미있게 잘 보았어요
숲이 완전 뚫려있는데, 원숭이들이 자연?으로 탈출안하고 계속 있는것도 신기하더라구요!
 
안전은, 
중간중간 관리 직원분들도 많고해서, 적극적으로 케어를 하시는듯한..?
 
간 날이 일요일이었는데, 오전에 공연이 있었어요. 그래서 또 잠시 쉬면서 보았어요:D
지금봐도 날씨가 너무 좋았네요. 
 

 
온통 초록초록^^
그리고 원숭이랑 사진찍는것도 있었어요!
저희는 모르고 그냥 들어갔는데 나갈때보니 줄이 길어서 .. 아쉽지만 못헀어요!
 

3. PISON  피손우붓

몽키포레스트앞은 관광객들이 많아서, 그랩도 잘 잡혀요. 바로바로!
그랩불러서, PISON으로 이동했어요! 
여름이고 해가 있으니 아이들하고 오래 걷는건 안되겠더라구요. 저는 걸어다니면서 구경하는 걸 좋아해서....;;ㅎㅎ
추천이 너무 많은 음식점이라 궁금해서 가보았답니다.^^
야외뷰가 이뻤어요.
내부는 크진 않았어요, 예약은 안되었고, 갔을때 앞에 2팀정도 웨이팅있었는데 금방 빠지더라구요.
한국인들이 많았어요^^
꽤 짭긴했어요. 하지만 맛있었어요!
저는 발리음식 대부분 다 입에 맞고 맛있다고 느끼는 편이라.....(막입맛..ㅎㅎ)
솔직히 맛이 가격대비는 비싸다고 생각했어요.!  ㅎㅎ헤헤......

 

 
피손우붓에서 우붓시내 걸어서 구경했는데,,ㅎㅎㅎ 아이들은 수영하고싶다고 가자고~~가자고~~~가자고🤣🤣🤣
수영이나하자^^ㅎㅎㅎ
실컷 놀다가, 숙소근처 화덕 피자집 발견하고 들어갔는데, 너무 맛있는거에요!
근데 60,000RP 막 이래요 가격이.하..ㅎㅎ담날 또먹었어요 ㅎㅎ 아이들도 최고최고라며👍👍
피자2판. 파스타 시켰는데, 파스타보단 역시 피자가 맛있었어요:D

 
논뷰였는데, 벼를 한번 베어낸 상태인가봐요! 초록초록 하면 훨씬 이뻤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