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가족여행_2일차_우붓 정글뷰 풀빌라, 그랩, 헤어브레이딩, 우붓왕궁

소중한 여행 2일차^^

2025.08.25 - [아이와 세계속으로🌏] - [2025_07][아이와 발리] 1일차_인천 발리 가루다항공(사전 체크인,좌석,)전자비자, 우붓 에어비앤비

[2025_07][아이와 발리] 1일차_인천 발리 가루다항공(사전 체크인,좌석,)전자비자, 우붓 에어비앤비

 
앞서 소개한 우붓 에어비앤비에서 1박을 하고, 아침에 원래 3박예약 했던 곳으로 이동했어요:)
 

1. 그랩 이동(Grab)

우붓에서는 주로 Grab(그랩) 앱으로 바로바로 택시를 탔어요.
캐리어가 있거나 짐이 있으면 6인용(XL)를 선택해서 탔고, 조금먼거리는 4인용(NEW)를 선택헀어요.
그럼 쾌적한차가 와서 좋았어요^^
제일 저렴한것을 하면 복불복으로 상태가 엄~~청 안좋은차가 오기도 했어요.ㅎㅎ(에어컨도 없었다는..?ㅎㅎ)
 
팁: 한국에서 그랩앱을 미리 설치하고, 트래블카드도 등록해놓는게 좋아요! 저희는 둘다 로밍해서 갔는데, 가서 카드 등록하려니 뭐가 엄청 .... 짜증이 났던?😂ㅎㅎ 기억이 있네요 ^^
인증하는게 있어서 그게 수신이 잘 안되더라구요.
어찌어찌 하긴했지만 미리 하구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2. 2일차 우붓 숙소(에어비앤비_airbnb_투베드룸 풀빌라_3박4일)

초등 2명이다보니, 숙소 선택에 제약이 많았어요. 그리고 성수기라 유명한곳은 거의 풀북이었고,
남아있는 곳은 시간이 갈수록 금액이 올라 정말 그저그런곳도 70-80씩하는...상황이 왔어요.
저희는 늑장을 부리다 숙소를 엄청 늦게 예약했어요! (성수기땐 일찍일찍 ㅠㅠ) 2-3주도 안남기고 예약했던것 같네요.
아이없이 처음 발리갈때 갔었던 곳이 파드마 우붓이었거든요.?
1박에 20초반주고 갔었던것 같아요 그땐 한국인도 많이 없었고, 공항까지 무료로 차도 제공해줬던 기억이 ㅎㅎ
파드마가 아이들하고 가기 좋고, 뷰가 정글뷰라 좋았는데, 2베드룸이 없고, 7월 1박에 60가까이 하길래 그정돈 아니다싶어 다시 가진 못하곘더라구요 ㅎ

믿을건 에어비앤비뿐이다는 생각에 무한검색을 해봅니다. 
 
조건은 1.정글뷰. 2.투베드룸 혹은 방에 더블베드 2개  3.노후화되거나 오래된곳은 제외
요조건으로 저는 찾아봤어요. 괜찮아보이는건 아고다에서 취/가로 예약해두고, 계속 검색했었어요.
그러다 처음엔 안보였는데 갑자기 나타난 요 숙소! 
모든 조건에 딱 들어맞았어요.
예약당시에 후기가 1개였나... 있었고, 2개 숙소를 운영하는 분이었죠.
발리 에어비앤비는 취소가능 기간이 아주 여유가 있었어요.그래서 일단 여기를 해두고, 후기가 올라오길 기다렸습니다 ㅎ
 
저는 깨끗하고 단정한 숙소를 선호해요. 여행의 기분도 있으니까요 😉
일단 뷰 너무 합격!
매일 조식, 룸클리닝까지.매일매일~
호스트 가족이 바로옆에 거주하면서 에어비앤비를 운영중이라 심리적 안정감이 크더라구요!

 
⬆️⬆️⬆️⬆️요렇게 아침에 원하는 시간에 가져다 주시더라는..ㅎㅎ 감동~
근처에 걸어서 갈 식당도 있어서 잘란잘란 다니기도 했네요. (⬇️⬇️⬇️아래사진은 식당음식 사진이에요 ㅎㅎ)

 
아이가 발리에서 꼭 하고싶어 했던게 헤어브레이딩이거든요 ㅎㅎ
일단 발리 여행 시작 기념으로 양갈래 브레이딩을 했어요^^
우붓시내에서 걸어다니다 했고, 15천원?정도 준듯해요.
요 양갈래 스타일머리는 오래 가진 못하더라구요 ㅎ
수영하고 하다보니 머리가 빠져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기분용으로 좋았어요

 

3. 우붓레스토랑_ Arcadia : 뷰와 가성비 둘다만족

Jl. Raya Campuhan, Sayan,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숙소옮기고 짐만 먼저 맡겨두고 그랩타고 식당으루 갔어요. 뷰가 너무 이뻐보여서 가려고 저장해뒀었어요.
남편과 저는 사실 그때그때 봐가며 들어가는 타입인데, 아이들이 있어서. 적당히 섞어서 준비해서 갔어요:)
키즈메뉴도 있고,  런치코스도 있어요!  고프로로 찍는 바람에 사진이 많이 없네요.
 
 

 

 
식사하고 나서, 저희는 걸어서 우붓왕궁길로 갔어요. 우붓이 걷기가 쉽지는 않아요.^^
그랩타고 갈까하다가, 조금만걷자는게 왕궁까지 왔네요.
사람들도 많고 길도 좁아서 일단 유모차는 아예 안되구요. 스스로 잘걷지 않는 아이를 안고 다니기도 너무 힘든구조에요.
그것만 아니면 걸으며 구경하고, 재미있어요.!